분류 전체보기29 건축디자인 미의 구성 요소 색채(色彩, Color) 2 10.4 색의 표기법색의 표기법이란 표색 방법을 말하며, 현색계와 혼색계가 있습니다. 1. 현색계 (Color Appearance System)물체의 색(Color)을 표시하는 표색계를 말하며, 대표적으로 먼셀(Munsell)표색계와 오스트발트(Ostwalt) 표색계가 있습니다.먼셀 표기법은 미국인 화가인 먼셀이 만든 것으로 색을 색상, 명도, 채도로 구분하여 표시한 것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입니다. 먼셀표색계의 표기 예를 보면 5R 4/14라고 표기되어 있다면 여기에 5는 색상의 정도, R은 색상 기호(Red), 4는 명도를 14는 채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오스트발트 표기법은 독일인 화학자 오스트발트가 창안한 방법으로 기본색을 8가지로 나누고 색을 각각 삼등분하여 24가지 색을 색상환을 만든 것으로.. 2024. 10. 16. 건축디자인 미의 구성 요소 색채(色彩, Color) 1 색은 인간이 형태가 공간을 인지할 때 풍부한 감정으로 접근시키게 하는 중요한 디자인 요소입니다. 명암만으로는 인간의 마음을 충분히 끌어낼 수 없기 때문에 색을 활용하여 형태의 효과를 높여주고 공간을 풍요롭게 연출시킬 수 있습니다. 때로는 형태보다 색상이 먼저 인식될 수 있는 것으로서 시각예술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색은 표면으로부터 반영된 빛의 파장에 대한 시각적 반응의 결과인 표면의 특성입니다. 모든 요소 중에서 색은 가장 강한 반응을 불러일으킵니다. 색은 우리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요소이며, 즉각적인 호소를 합니다. 색은 가장 강한 표현적인 요소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색은 우리의 감정에 직접이고,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색은 빛으로부터 나와서 빛으로 시작하며, 빛이 없으면 색도 없으며, 빛이 .. 2024. 10. 16. 건축디자인 미의 구성 요소 명암(明暗, Value, Light and Shade) 9.1 명암의 효과빛의 존재는 물체와 공간을 인지하게 합니다. 빛이 있음으로써 물체를 볼 수 있으면 명암과 시간이 존재하게 됩니다. 빛에는 가시광선이 있어 물체를 볼 수 있으며 색채도 감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요소입니다. 따라서 빛이 없다면 사물, 공간의 명암, 시간, 색채도 인식할 수 없는 암흑천지일 것입니다. 빛은 물과 공기와 함께 우주 만물의 근원이지 생명체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것입니다.명암이란 한 곳에 반영된 빛의 양에 의한 밝기와 어두운 정도로 이것은 빛과 물체가 있으면 반드시 존재하게 됩니다. 따라서 시각예술에서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명암은 사물의 형상을 다르게 보이도록 합니다. 명암에 의해 본래의 모습이 변화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 예로 밤하늘에 .. 2024. 10. 16. 건축디자인 미의 구성 요소 질감(質感, Texture) 질감이란 어쩐 물체가 가지고 있는 표면상의 특징으로 촉각 또는 시각을 통해 인지할 수 있는 성질을 나타냅니다. 즉, 질감이란 사물 표면의 시각적 또는 촉각적 성질을 말하는 것으로 공간에 있어서 위치나 형태를 강조하고 원근의 인상을 주며 공간의 성격을 통일시키거나 분리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질감에는 시각이나 촉각의 감각에 의해 감지하는 표면의 성질을 의미하는 재질감과 주로 시각적으로 인지하는 표면의 성질을 말하는 표질감으로 나뉘는데 조형예술분야는 후자인 표질감을 의미합니다.질감과 관련된 용어로는 거칠다, 도들거린다, 매끄럽다, 부드럽다, 차갑다, 포근하다 등 매우 다양하며 질감은 인체의 피부와도 같은 것으로 시각예술에서 감각적으로 중요한 요소입니다.질감의 성격에 있어서 우리가 만지는 모든 것에 대해 신체적.. 2024. 10. 13. 건축디자인 미의 구성 요소 크기(Size) 7.1 크기의 개념길이나 면적 또는 용적 등에서 그 크기의 비교가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크기는 미의 구성 요소가 됩니다. 크기는 거리나 위치 등의 상황에 따라 상대적으로 변화하는 상대적 개념이기도 합니다.예를 들어 호랑이와 사자가 싸운다면 어느 쪽이 이길까? 라고 질문한다면 사실 그것은 어리석은 질문에 불과합니다. 그 이유는 양자의 크기나 건강 등의 조건이 있어야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쪽이 병약하거나 어리면 그 싸움은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또 황소나 개구리는 큰 동물인가? 작은 동물인가? 라는 질문 또한 잘못된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황소는 돼지보다는 크고 코끼리보다는 작으며, 개구리도 마찬가지로 개미보다는 크지만 토끼보다는 작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크기란 상대적으로 결정된 개념이기 때문.. 2024. 10. 13. 건축디자인 미의 구성 요소 방향(方向, Direction) 점, 선, 면 등의 미의 구성 요소는 어떤 방햔성을 가지면 이 방향성은 종류에 따라 각각 고유의 특성을 가지며 우리에게 여러 가지 느낌이 들도록 합니다. 따라서 방향은 디자인 요소로 작용합니다.1920년대 순수주의(Purism) 선언에서 르 코르뷔지에는 "조형언어의 기본은 중력의 감각이다. 이 것은 수직으로 표현되며, 이에 대한 지지감각은 수평으로 표현된다"라고 하였습니다. 조형디자인은 점, 선, 면 기타 제반 요소가 총동원되고 원리에 의하여 구성되지만 이러한 과정도 항상 총체적 구성의 기본적인 감각에 꼭 필요한 것은 역학적 안정성입니다. 6.1 방향의 종류기본 방향은 수평 방향과 수직 방향 및 사방향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더 세분화하면 이 세 가지 방향 사이로 무수히 많은 방향을 설정할 .. 2024. 10. 12. 이전 1 2 3 4 5 다음